부천오정경찰서(서장 장병덕)는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 피해자 중 장애인ㆍ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 5명을 위문대상자로 선정해 경찰발전위원회가 협업해 나눔의 온정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한 데이(Day)’를 가졌다.

부천오정서 경찰발전위원회 이호석 위원장은 “부천오정경찰서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한 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범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장병덕 부천오정경찰서장(총경)은 “범죄 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으며,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범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오정경찰서에서는 경찰발전위원회와 협업해 명절 및 연말연시 등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