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기동)는 23일 오후 4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부천소사서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소사지구회와 함께 실시했으며, 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표창 등 18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1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기동 서장(총경)은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이고, 꿈은 인생의 나침반으로 학생들의 꿈이 우리나라의 미래인 만큼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천소사경찰서의 장학금 수여는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지금까지 18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향후 모범청소년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장학금 및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