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로130번길 32(원미동 85-4) 소재 노인요양ㆍ양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햇빛나눔(대표 송봉철)은 자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6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시 자치분권과에 따르면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송봉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햇빛나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봉철 ㈜햇빛나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햇빛나눔의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햇빛나눔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 활동 지원과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