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월부터 상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어르신과 저시력 장애우를 위한 ‘큰 글자 도서’ 코너를 운영한다.

‘큰 글자 도서’는 일반 도서보다 활자가 2배 큰 대활자본 도서로, 어르신 및 저시력 장애우의 독서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상동도서관은 현재 큰 글자 도서 15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도서 확충을 통해 ‘큰 글자 도서’를 보유한 시립도서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