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백한)는 겨울방학중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부천소방서 119구급대 전문강사로부터 일상생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위기유형별 대처요령인 심폐소생술, 화재, 교통안전, 전기, 가스 등 생활안전분야 등에 관한 영상 강의와 함께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직접 작성한 사랑의 편지와 박하사탕과 밑반찬을 전달했고, 영화를 관람하며 정서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원미구보건소 전문강사로부터 금연 교육과 건강 유지 및 청결에 관한 영상 강의와 체험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중동 주민센터(동장 박하석ㆍ☎032-625-582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