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를 운영, 청소년 50여명이 만든 전통 부채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원미노인복지관을 견학했다.

심곡2동 청소년 자원봉사대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1회 불법광고물 정비, 청소년 선도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동절기에는 폭설시 제설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심곡2동 주민센터(동장 이윤영ㆍ☎032-625-5621)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