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부천지역에 23cm의 큰 눈이 강추위 속에 내리면서 얼어붙어 도로 곳이 빙판길로 변해 시민 및 차량 통행에 크고 작은 불편이 이어지며 이틀째 가득 쌓인 ‘눈과의 전쟁’을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사골자원봉사회(회장 김광일) 회원 30여명이 이날 오후 3시부터 두시간여 동안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나서 중3동 주민센터에서 제공한 눈삽과 빗자루를 이용해 중흥중학교 앞 육교, 중흥초와 중흥중, 부천세무서 인도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