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선)는 지난 17일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47세대를 대상으로 ‘스위트 하우징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중동 복지과에 따르면 ‘스위트하우징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세대 방문과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교체, 도어락 및 개폐 리모컨, 가스타이머, 현관 방충망 설치 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과정에서 세대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설치 가구의 만족도가 높였다.

윤태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권운희 신중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