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국장 박병률)은 지난 3일 ‘이동 우체국 작은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동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정사업본부와 주택관리공단이 함께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부천우체국에서는 지난 4월 1일 중동 한라마을 1단지 복지관에 ‘이동 우체국 작은 대학’을 개소해 치매ㆍ당뇨ㆍ고혈압 예방 등을 위한 건강관리교육 프로그램을 8주 과정으로 운영했다.

부천우체국은 18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교육을 진행한 강사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건강관리교육 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이었는데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님과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부천우체국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병률 부천우체국장은 “‘이동 우체국 작은 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는 소통의 장을, 지역주민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부천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32)310-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