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기준 경기도내 전통시장 230곳으로, 이 가운데 전통시장은 149곳, 상점가 38곳, 무등록 43곳, 공설시장 22곳, 5일장 69곳, 점포수 3만9천232개, 종사자 수 6만3천102명이다.

경기도내 31개 시ㆍ군 가운데 전통시장이 가장 많은 곳은 성남시로 27곳이며, 다음으로 수원시 20곳, 부천시 19곳, 안양시 16곳, 파주시 7곳, 안산ㆍ평택 각 5곳 등의 순이다.

부천시의 경우는 전통시장 19곳, 상점가 2곳, 무등록 1곳이며, 점포수는 2천346개, 종사자 수는 4천7790명이다.

전통시장 종사자 수는 안양시가 9천4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6천909명), 군포시(5천858명), 성남시(5천431명), 부천시(4천770명), 화성시(4천220명), 용인시(3천66명), 평택시(2천682명), 의정부시(2천634명), 안산시(1천892명), 양평군(1천583명), 파주시(1천408명), 광명시(1천366명), 과천시(1천276명), 김포시(1천69명), 오산시(1천50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