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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람 중심’ 보행친화 환경 만들기에 105억 투자
2018~2022년… 올해 21억원 투자, 1월중 시군 수요조사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사업 400여곳 도비 75억원
보행친화 도로 환경조성사업에 도비 30억원 투자 
더부천 기사입력 2019-01-09 09:3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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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사람 중심의 보행친화 도로ㆍ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4년간 총 105억원의 도비를 투자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행친화 환경 조성사업’은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로ㆍ교통 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도는 이에 따라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도비 105억원 등 총 2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 취약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보도ㆍ차도 분리, 유색 포장, 차량속도 저감시설, 방호 울타리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선 7기 4년간 도내 400여곳을 선정해 도비 75억원 등 총 171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며, 1곳당 최소 2천만원에서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 사고위험이 높은 구도심이나 생활권 이면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민선 7기에서는 도내 10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도비 30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곳당 최소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을 들여 차로 축소, 보행로 확장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수원시 등 20개 시ㆍ군 229곳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수원과 용인 각 1곳씩을 대상으로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1월중에 시ㆍ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월부터 도비 교부 및 사업 추진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 교통약자 보행환경개선에 15억원, 보행친화(도로)환경 조성에 6억원 등 총 21억원의 도비를 투자할 방침이다.

경기도 도로안전과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중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도로ㆍ교통 환경이 되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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