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박형재)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제18회 문화가족예술제’를 개최한다.

‘우리들의 하루하루를 담았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2018년 문화가족예술제는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강좌와 동아리(자율형) 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공연 및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문화가족예술제는 별빛합창단(목련꽃, 몽금포타령), 우리춤(복사꽃 판타지아), 해금(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뱃노래), 클래식기타(사랑의 로망스,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대금(You raise me up, 오나라- 대장금ost), 통기타(바램,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쳄버오케스트라(Overture Egmont Op.84, 광화문 연가, ABBA메들리), 플룻(10월의 어느 멋진날에, A Lover’s concerto), 경기민요(아리랑, 밀양아리랑), 훌라댄스(He U'i,Po La’ila'l , Pearay Shells), 가야금(홀로아리랑, 아리랑, 진도아리랑), 모듬북/난타(삼채와 휘모리의 만남, 뮤직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BK밴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문화가족작품전은 12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깃든 작품을 12월 7~17일까지 전시를 하며 12월 7일 오후 5시에 오픈행사가 열린다.

전통음식 레시피, 서예, 캘리그라피, QR코드와 기초 영상 편집, 플로리스트, 꽃차 소믈리에, 비즈공예, 드로잉, 서양화 등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부천문화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문화가족예술제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예술 교육 및 건전한 취미생활의 활성화로 삶의 활력소가 되고 지역사회 생활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문화원의 ‘제18회 문화가족예술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32-651-373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