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4일 운수업체를 방문해 ‘사람이 우선입니다. 교통은 문화다’ 운동 동참을 위한 홍보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유관기관과 관내 버스ㆍ택시 운수업체 12곳 대표들과 합동으로 ‘사람이 우선, 교통은 문화다’ 범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그 일환으로 버스, 택시에‘교통은 문화다’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해 교통주체인 운전자ㆍ보행자의 자발적 참여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람을 배려하는 운전의 3원칙‘줄이고- 멈추고- 살피고’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스터커 부착 캠페인에 참여한 운수업체 관계자는“선진 교통문화를 주체적으로 이끌며 스티커 부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제열 서장(총경)은 “운수업체를 시작으로 협력단체, 경찰 개인 차량에도 부착해 지속적으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