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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환자 이동 동선ㆍ접촉자 중간조사 발표
밀접접촉자 21명ㆍ일상접촉자 417명
의심증상 4명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
“환자 탑승 후 택시 이용 승객들 조사 중” 
더부천 기사입력 2018-09-10 17:1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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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0일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의 쿠웨이트 및 국내 입국후 이동 동선, 접촉자에 대해 인천공항과 삼성서울병원 CCTV 분석, 환자 동행입국자 및 가족, 현장 관련자 인터뷰 조사를 시행해 중간조사 결과를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환자는 인천공항에 26분간 체류했으며, 택시를 이용해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음압진료실)로 이동 후 병원에서 4시간38분간 체류하면서 진료와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했으며,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가지정격리병원(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기준으로 밀접접촉자는 21명(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일상접촉자는 417명으로 분류됐으며, 밀접접촉자는 모두 시설 또는 자택에 격리돼 보건소 담당자가 능동 감시를 시행중이며, 일상접촉자는 지자체별로 담당자 지정해 능동형 감시를 시행중이다.

지자체가 관리중인 접촉자 중 의심증상을 보인 사람은 4명(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3명)이며, 모두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돼 2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61세 환자, 쿠웨이트 체류- 입국- 공항- 격리 과정>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지난달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해 직장 생활시설에서 20명의 한국인 직원이 2~3개 시설에서 공동생활을 생활하던 중 8월28일부터 복통, 설사가 발생했으며, 지;난 4일과 6일 현지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

환자 면담조사 결과, 현지에서 낙타, 확진 환자와의 접촉력은 없었다고 밝혀 현지 의료기관 방문시 감염 가능성을 포함해 감염 경로와 감염원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쿠웨이트 체류 접촉자인: 한국인 근로자 20명도 조사중이다.

환자는 쿠웨이트에서 지인인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전화통화를 해 전신쇠약과 설사증상 등을 호소했으며, 의사는 심한 설사증상 등을 우려해 병원진료를 권고했다고 한다. 전화 통화 당시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없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현지 의료기관의 진료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1명의 직장동료와 함께 쿠웨이트에서 두바이(EK860편, 9월 6일 22:35∼9월 7일 1:10)를 경유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 9월 7일 3:47∼16:51)으로 비즈니스석(좌석번호 24B)을 타고 입국했다. 항공기 밀접접촉자는 승객 8명, 승무원 4명이다.

환자는 입국절차를 위해 총 26분간 공항에 체류했다.

검역은 주기장(항공기 내리는 장소)에서 시행했으며, 환자는 휠체어를 요청해 도우미 지원을 받아 입국절차를 진행했다.

환자는 설사, 근육통이 있다고 기재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했으며, 검역관 조사시 10일 전에 설사증상이 있었고, 약물복용은 하지 않았다고 응답했고, 고막체온은 정상(36.3℃, 9월7일 오후 5시 20분경)이었다.

검역관은 환자가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없어 메르스 의심환자 사례 정의에 해당되지 않아 리플렛으로 메르스 입국후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공항 밀접접촉자는 검역관 1명, 출입국관리소 담당관 1명, 휠체어 도우미 1명 등이다.

입국절차 후 환자는 가족을 만나서 공항에서 나와 리무진 택시를 바로 탔으며, 화장실, 편의점, 약국 등 편의시설은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가족은 삼성서울병원 의사의 권유(중동 입국자 일반적인 위험성 안내 및 마스크 권유)로 일반마스크 착용했다고 한다.

환자는 사전에 예약한 리무진 택시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 도착했고, 환자 가족은 별도로 병원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 탑승 이후 리무진택시를 이용한 승객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에게 전화해 병원 도착 예정시간을 알렸으며, 응급실 음압진료실로 바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 의료기관에서 다른 환자들의 접촉은 없었다.

환자는 설사를 주 증상으로 호소했으며, 1차 체온검사(37.6℃ 9월7일 19시 22분경), 2차 체온검사(38.3℃, 9월7일 20시 37분경) 등에서 체온이 상승됐으며, 오후 9시 34분에 흉부방사선검사 결과 폐렴 소견이 있어 메르스 의심신고를 했다. 이 과정애서 의료기관 밀접접촉자는 의사 1명, 간호사 2명, 방사선사 1명 등이다.

서울시 역학조사관은 오후 10시 40분께 사례조사를 통해 해당 환자를 의심환자로 분류했고, 서울 강남구 보건소는 8일 0시 33분 음압구급차를 이용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 및 일상접촉자는 보건당국의 모니터링과 안내를 준수하고, 발열, 기침, 숨가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들에게도 중동 국가를 방문할 경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입국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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