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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밀접 접촉자 21명ㆍ일상 접촉자 440명… “특이 증상자 없어”
밀접접촉 서울 10명ㆍ인천 6명ㆍ경기 2명ㆍ부산 1명ㆍ광주 1명ㆍ경남 1명
일상접촉 서울 127명ㆍ경기 106명ㆍ인천 68명ㆍ부산 13명ㆍ광주 11명 등 
더부천 기사입력 2018-09-10 10:3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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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3년 만에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서울 거주 61세 남성으로 쿠에이트 방문(8월 16일~9월 6일)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8월 28일)했고,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EK860편, 9월 6일 22:35∼9월 7일 1:10)를 경유해 아랍에미레이트 항공(EK322편, 9월 7일 3:47∼16:51)으로 입국한 직후 설사증상으로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리무진택시를 타고 오후 7시께 삼성서울병원을 찾았고 오후 9시 34분께 메르스 의심 환자로 신고됐고, 8일 오후 4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가 이 환자와 2m 이내 또는 같은 공간에 머물거나 침과 같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밀접 접촉자’로 파악된 사람은 항공기 승무원 3명, 탑승객(확진자 좌석 앞뒤 3열) 9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리무진 택시 기사 1명, 메르스 환자의 휠체어를 밀어준 도우미 1명 등 2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오전에 발표한 언론 질의 2차 취합본 답변에서는 어제(9일) 기준으로 밀접 접촉자는 22명으로, 서울 10명, 인천 6명, 경기 2명, 부산 2명, 광주 1명, 경남 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밀접 접촉자는 22명이었으나, 탑승자 1명은 확진자의 좌석 앞뒤 3열 중에 탑승했던 것으로 보고 자택 격리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곳에 앉았던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자 21명은 서울 10명, 인천 6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 등이다.

이중 항공기 탑승자는 13명으로, 국내 거주지에 독립적 공간(개인 방)이 있는 분들은 자가 격리했고, 자가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 시설 격리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밀접접촉자 중 특이 증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들 밀접 접촉자는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 보건당국에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밀접접촉자 중 의심 증상은 몇 명이 있는가’를 묻는 언론 질문에는 “(9.9일 24:00기준) 한 명이 의심환자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1차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고,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거나 공항 내 동선이 겹치는 ‘일상 접촉자’는 440명으로, 항공기 동승 승객 외에 공항 내 접촉자(검역관, 법무부 및 세관 등 직원), 의료기관 의료진이 포함됐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격리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에서 지역별 일상 접촉자 수치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른 지역별 일상 접촉자 수는 서울 172명, 경기도 106명(부천 13명- 10명 같은 항공기 탑승ㆍ3명 공항 내 동선 겹쳐ㆍ고양 12명 등), 인천 68명, 부산 13명, 대전 8명(8명 중 세관 접촉자 1명은 주소는 대전이지만 실거주지가 인천으로 확인), 충남 7명, 세종 3명, 충북 6명, 대구 4명, 경북 2명, 울산 5명, 경남 1명, 광주 11명, 전남 2명, 강원 3명 등이다.

이들 일상 접촉자는 해당 지자체에 명단을 통보해 수동감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도 일상 접촉자가 몇 명인지를 신속하게 공개하는 것이 메르스 감염에 대한 막연한 억측과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일상 접촉자 수동감시와 관련 개개인들이 이미 통보 받았는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 지자체에서 일상접촉에 대해 연락처 확인 및 안내를 위해서 대상자들에게 유선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개 시·도에 27개소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으며, 150개 음압병실(188개 음압병상)이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쿠웨이트는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은데, 이번 확진자와는 달리 쿠웨이트만 방문하고 한국에 입국한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이 병원을 방문할 시 DUR(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에 메르스 오염지역 방문력이 뜨지 않는가’라는 언론 질문에 대해 “환자 확진 이전부터 메르스 발생 지역을 포함한 중동지역 13개국(아라비안반도 및 그 인근 국가인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입국자 대상으로 해외여행력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는 메르스 오염 국가에서 빠져 있어서 두바이가 아니라 다른 지역을 경유해 들어왔으면 공항 게이트에서 검역을 받지 않았을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쿠웨이트는 2018년 1월 1일1 기준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해제됐으나 메르스 발생지역으로 보고된 국가로써, 메르스 검역 강화조치의 일환으로 쿠웨이트를 포함한 중동지역 5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입국자는 타깃검역을 원칙으로 검역을 수행하며, 쿠웨이트에서 타국을 경유한 경우 타겟검역을 실시한다”고 답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리무진)택시기사가 메르스 환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을 내려준 후 다른 승객을 태웠는지 파악됐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감염자 이후 태운 승객에 대해서는 관련업체를 통해 확인 중이며, 확인 시 조사결과에 따라 관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는 14일로, 3년 전인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2주 만에 확진자가 30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 확산된 점을 미루어볼 때 앞으로 2주가 메르스 감염 전파의 중요 고비가 될 전망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전국 격리 조치자는 1만 6천752명, 확진 판정자 186명 중 38명이 사망했으며,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는 등 국내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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