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미국·북미
중국
일본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국제기구

탑배너

미국ㆍ영국ㆍ프랑스, 자국민 화학무기 보복 시리아 공격 개시
“화학무기 역량과 관련된 타깃 정밀 타격” 
더부천 기사입력 2018-04-14 12: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60


사진= CNN 홈페이지 캡처.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14일(한국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대한 군사 공격을 시작했다.

이번 공격은 시리아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자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을 사실로 전제한 것이다.

국내 주요 언론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시리아에 대한 공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동부시각 13일 금요일 밤 9시, 시리아 현지 시각 14일 토요일 새벽 4시에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성명을 통해 “조금 전 미군에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의 화학무기 역량과 관련된 타깃에 정밀 타격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고 발표한 시점과 거의 동시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는 큰 폭발음이 잇따라 들렸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와 영국 군대와의 합동작전이 지금 진행 중”이라면서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을 가리켜 “인간의 행동이 아닌 괴물의 범죄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밤 우리 행동의 목적은 화학무기 생산, 사용, 확산에 맞서 강력한 억지력을 확립하는 것”이라며 “시리아가 화학 작용제 사용을 멈출 때까지 공격을 계속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미국이 시리아 내 ‘무기한 주둔’을 모색하지는 않으며, ‘이슬람국가(IS)가 완전히 격퇴당하면 철군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연합군의 시리아에 대한 1차 공격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이용해 시리아 내 여러 표적으로, 화학무기 관련 시설과 육군 부대 등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 AD |
미국은 지난해 4월에도 시리아 정부가 자국민을 향해 화학무기를 사용한 데 대한 응징으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59발을 발사한 적이 있으며,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이 지난해 보다 더 고강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함께 공격에 동참한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도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화학무기 사용은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경고”라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은 프랑스가 지난해 5월 설정한 한계선을 넘어선 것”이라며 공격의 배경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지구촌
등록된 기사가 없습니다

2019 반수시작반

  • 2019 반수시작반
· 전국 ‘찜통’… 부천 등 나흘째 ‘폭..
·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2일..
· 제22회 BiFan, 북한영화 9편 최초 공개..
· 경기도 중부권 ‘오존주의보’ 해제- ..
· 부천시보건소, 여름철 감염병ㆍ식중독..
· 부천자연생태박물관, 7월 25일 ‘시낭..
· 부천시, 중장년 제2의 인생 지원 내실..
· 부천시, 7월분 재산세 809억5천만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