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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봄의 전령사’ 노루귀 등 야생화 개화
변산바람꽃ㆍ복수초… 현호색, 얼레지, 제비꽃
설악산 저지대 탐방로변 봄꽃들 꽃망울 터트려 
더부천 기사입력 2018-03-12 17:2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356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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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12일 설악산 소공원과 저지대 탐방로변에 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등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고 봄꽃 소식을 전했다.

변산바람꽃(2월 24일 개화), 복수초(2월 27일 개화) 그리고 노루귀(3월 4일 개화)는 매년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설악산의 봄소식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저지대 탐방로변에 꽃망울을 터트려 설악산의 설경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는 지금부터 3월 말까지, 복수초는 4월 초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곧이어 현호색, 얼레지, 제비꽃 등 대표적인 봄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린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는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게 개화를 시작했는데, 강원권 일대에 장기간의 겨울 가뭄과 한파의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느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설악산 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영상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노루귀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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