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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메달, 임효준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빛 질주

2011년 벤쿠버올림픽 후 남자 쇼트트랙 8년 만에 금메달
13일 남자 1000m 예선… 여자 500m 최민정 첫 金 도전 
더부천 기사입력 2018-02-10 22:2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33


임효준, 한국 남자 쇼트트랙 첫 금빛 질주
10일 밤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임효준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한민국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2018.2.10 사진= Ytn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이 나왔다.

10일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임효준(22·한국체대)이 2분 10초 48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2분10초55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임효준은 결승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다 막판 선두로 치고 나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리나라에 평창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다.

임효준과 함께 결승에 올라 메달 획득이 유력했던 세계 랭킹 1위 황대헌(19·부흥고)은 마지막 두바퀴를 남기고 넘어져 아쉽게 메달권에서 멀어졌고, 서이라(26·화성시청)는 준결승전 1조에서 0.002초 차로 3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4년전 소치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었고, 2011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정수(29)가 1,000m와 1,500m에서 2관왕에 오른 이래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효준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22번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를 올렸다.

임효준은 어린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하다가 고막을 다쳐 쇼트트랙으로 전향했으며, 올림픽을 준비하며 연이은 발목과 허리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림픽 전초전이었던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2차·3차 대회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정강이뼈와 오른발목 골절, 오른쪽 인대 파열, 요추부염좌 등의 부상으로 무려 7치례 수술을 받기도 했으나 오뚝이처럼 일어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집중해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의 첫 ‘금빛 질주’의 주인공이 됐다.

임효준을 비롯해 한대헌, 서이라 등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오는 13일 남자 1000m 예선을 시작으로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
경기 초반 넘어져 최하위에서 1위로 골인


한편, 심석희ㆍ최민정ㆍ김예진ㆍ이유빈이 출전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계주 3,000m(27바퀴) 예선 경기에서 경기 초반 넘어지는 악재에도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특히 23바퀴를 남겨 놓은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밀려났지만, 곧바로 뒤따라가며 간격을 좁혀나가면서 8바퀴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캐나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3,000m 계주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20일 캐나다와 중국, 이탈리아 등과 함께 결승전을 갖는다.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20 성남시청)은 10일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예선에서 42초 87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준준결승에 올라 이 종목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기회를 살렸지만, 함께 출전한 심석희(21)와 김아랑(23)은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최민정은 오는 13일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 출전한다.

쇼트트랙은 한국의 효자종목이지만 여자 500m 경기에서는 아직 한 번도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남자 500m의 경우에만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채지훈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최민정은 킴 부탱, 마리안 생젤레(캐나다), 크리스티 엘리스(영국), 판커신(중국),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등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가질 예정이어서 힘든 경기가 될 전망이다.

●쇼트트랙

롱트랙(400m) 스피드 스케이팅에 비해 짧은 코스(111.12m)를 도는 경기여서 ‘쇼트(Short)트’랙이란 이름이 붙은 쇼트트랙은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손꼽히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 한국은 42개의 메달(금21·은12·동9)을 획득했다.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이 획득한 메달은 144개로 금메달은 48개이며, 쇼트트랙에서 21개의 금메달을 땄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197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고, 한국은 1983년 일본 도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1988년 캘거리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 쇼트트랙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기훈(51)은 1985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돼 1988 캘거리올림픽 1,500m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알베르빌올림픽에서 1,000m와 5,000m 계주 우승으로 한국 겨울올림픽 44년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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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에 이어, 1994년 릴레함메르올림픽 500m에서 채지훈, 1998년 나가노올림픽 1,000m에서 김동성,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안현수(3관왕)가 금메달을 땄다.

여자 쇼트트랙은 1998년 나가노올림픽 전이경(2관왕), 2006년 토리노올림픽 진선유(3관왕), 2014년 소치올림픽 박승희(2관왕)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방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자 1,500m에서 임효준(22·한국체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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