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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39명ㆍ부상 151명
26일 오전 7시 35분께 1층에서 화재 발생
오전 9시 20분 초진ㆍ오전 10시 26분 완진 
더부천 기사입력 2018-01-26 10:2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21


2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1층 입구가 처감하게 불에 탄 모습. 2018.1.26 사진= YTN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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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보]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던 새한솔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모(86ㆍ여) 씨가 사망해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190명(사망 39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다.

[11보]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부상을 당해 창원삼성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문모(47·여) 씨가 27일 오후 10시20분쯤 사망홰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는 189명(사망 38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다.

[10보] 밀양시는 27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7명, 부상자는 세종병원 의료진과 직원 8명이 추가로 병원 진료를 받아 1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이 중태, 2명이 의식 불명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경찰은 27일 오전부터 소방당국, 국과수소 등과 함께 화재 원인 등에 대한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병원 1층 응급실 내 탈의실 부근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이어 불이 났던 세종병원 건물을 돌아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수습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안전한 나라 다짐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참사가 거듭되고 있어서 참으로 참담하고 마음이 아프고, 국민께도 참으로 송구스러운 심정”고 밝혔고, “유독가스나 연기 때문에 질식해서 돌아가신 분들이 많이 발생했다. 그 근본 원인을 보면 고령 환자라든지 중환자들이 많아서 자력으로 탈출하기가 어려운 분들이 많았던 것이 원인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바닥 면적이나 건물의 연면적에 따라 여러 가지 안전관리의무가 차이가 나는데, 이제 그게 아니라 건물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상황 실태에 따라서 안전관리의무가 부과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건물주의 부담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세제나 금융 지원 통해서 가급적 부담 줄일 수 있도록 정부가 범정부적인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것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어제(26일) 오전 긴급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의 수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국내 주요 대형화재

- 1971년 12월 25일 서울 충무로 대연각호텔 화재: 사망 163명ㆍ부상 63명
- 1972년 12월 4일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망 51명ㆍ부상 76명
- 2008년 1월 7일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망 40명ㆍ부상 10명
- 2018년 12월 23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사망 29명ㆍ부상 40명
- 2014년 5월 28일 전남 장성 요양병원 치매환자 방화: 사망 21명ㆍ부상 8명
- 2009년 11월14일 부산 신창동 실내사격장 화재: 사망 15명(일본인 관광객 10명, 한국인 5명)- 2010년 10월 12일 포항 요양원 화재: 사망 10명ㆍ부상 17명
- 2016년 10월13일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관광버스 화재: 사망 10명ㆍ부상 7명
- 2008년 12월5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망 7명
- 2014년 5월 26일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화재: 사망 9명ㆍ부상 60명
- 2015년 1월10일 의정부 10층 아파트 화재: 사망 5명ㆍ부상 125명.

[9보] 경찰과 소방당국은 2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7명, 부상자는 1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보]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중복 집계로 인해 혼선이 빚어져 39명→ 41명에서 37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131명으로 중상 18명, 경상 113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인근 14개 병원에 분산되어 치료중며, 중환자 가운데 10여 명은 위중한 상황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7보]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오후 2시 40분 현재 41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사망자 중에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조무사 1명 등 의료진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79명으로 집계됐으며, 근처에 있는 다른 병원 6곳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남 밀양 세종병원은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이 지난 2008년 개원해 요양병원과 일반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 세종병원과는 무관한 병원

헤원의료재단의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러스 세종병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화재가 경남 밀양 세종병원과는 무관한 병원임을 알려드리며, 병원 이용에 착착오가 없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6보] 26일 오후 1시 20분 시작된 밀양소방서와 밀양보건소의 합동 브리핑에서 천재경 밀양보건소장은 “사망자 수는 오후 1시 10분 현재 39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병원으로 이송한 뒤 사망자 수는 25명이고, 사망자는 대부분 연기에 질식돼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가 41명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어 사망자 수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후송된 환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양소방서와 밀양보건소 합동 브리핑 주요 내용.

(최만우 밀양소방서장) 먼저 한 분, 한 분 다 구조하지 못해 매우 국민 여러분께, 유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세종병원은 오늘 07시 32분에 화재가 접수돼 07시 35분에 가곡 119안전 센터와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07시 37분에 대응 1단계를 바로 발령했다. 그리고 소방서장은 0시 39분에 현장에 도착해서 지휘권을 선언했다. 07시 42분에 대응 2단계 발령을 동시에 발령했다.

07시 42분에 대응 2단계 발령과 동시에 중앙119 구조대, 구조본부 출동 요청을 동시에 진행했였고, 08시 13분에 부산소방본부에도 출동 요청했다. 08시 17분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위원회 방사능 안전조치 안내를 부탁했고, 08시 20분에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현장에 도착해 지휘권 선언했다.

09시 18분에 전층 인명검색을 1차 완료했고, 09시 29분에 화재는 초진했고 10시 26분에 화재는 완진했다.

그러면 작전 상황에 대해서 인명 구조 상황을 상세하게 말씀드리겠다. 세종병원은 요양병원과 있고 옆에 장례식장이 있다. 화재는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발생했다.

당시 07시 35분에 도착한 선착대가 진입을 시도했으나 이미 선장이 농염으로 가득찼고 우리 대원이 진입할 수 없을 정도의 화염으로 가득했다.

같은 동시 상황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1층 주출입구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을 판단하고 즉시 세종병원에 양옆에 있는 2층에 복식사다리를 전개해 많은 인명을 2층으로 구조했다.

그런데 1층에서부터 전층으로 중앙계단이 있다. 이 중앙계단을 통해서 화염이 급속하게 올라갈 수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 구조 선착대 대원은 이 양쪽에서 사다리를 이용해서 인명구조를 동시에 진행함과 동시에 반대편 방향의 외부 계단을 통해서 진입을 시도했다.

그래서 2층에 있는 환자들을 밖으로 전부 구조를 하고 3층, 5층, 6층에 있는 환자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전원 구조하여 대피는 완료했다.

그리고 뒤이어 도착한 타 출동대로 하여금 요양병원 쪽으로 화염이 가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서 바로 요양병원 쪽에 구조대원을 상당수 투입했다.

피난 구조대를 전부 다 개방을 하고 구조대원이 전부 다 진입해서 요양병원에 계시던 환자분은 전원 업고 내리는 등 전원 다 구조를 완료했다. 즉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에 계시는 환자분을 1차 저희들이 밖으로 대피는 다 완료를 했다.

그렇게 하고 3층에서 나중에 추가적으로 손을 흔드는 분이 한 분이 계셨는데, 3층에서, 옆 건물 3층에서 사다리를 수직으로 전개해서 3층에 계시던 분을 또 구조를 했다.

전체적으로 현장에 신고 시간으로부터 3분 이내에 초기에 현장에 도착해서 주출입구를 통해서 화염이 5층, 6층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을 일단은 인명 구조와 동시에 화재를 차단했다.

그래서 화재는 1층에서 2층 중앙계단을 타고 일부 올라가는 것만 저지를 했고, 나머지는 더 이상 화염이 상층으로 올라가는 것은 저지를 완료했다.

인명 구조를 완료한 이후에 사상자 발생 조치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밀양시보건소장 의료인하고 공동브리핑을 해서 사상자의 발생과 인원 부분에 대해서는 밀양보건소장님께서 직접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다.

(천재경 밀양보건소장) 오후 1시 10분까지 사망자로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39명이다. (부상자는) 응급 병렬 3명, 긴급 10명 그리고 자가로 집으로 간 분이 3명. 그래서 173명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 39명, 긴급 환자 10명, 응급 8명, 병렬 3명, 환자는 170명이다.

- 긴급 10명은 위급한 상태인가?
=(천재경 밀양보건소장) 긴급은 조금 위급한 상황으로 보시는 게 맞을 것 같다.

- 사상자가 많았던 이유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가?
= 병원 자체가 중환자실과 그리고 노인 환자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분들이 호흡 장애 이런 분들이 많아서 화재 사고에 굉장히 취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아마 그런 노인 환자가 많았던 게 사망 사고에 중요한 원인이 아니겠나 생각된다.

-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 질식사인가?
= 질식사가 대부분, 화상 환자가 별로 없었고 질식사가 많았다.

- 요양병원 쪽에서는 사망자가 안 나왔나?
= 요양병원에서는 사망자 없었다.

- 병원에 다 옮겨진 이후에 사망자가 발생한 건가? 이송하신 중에 사망했는지.
= 병원 도착해서 바로 돌아가신 분이 25명 발생했다.

- 병원 근무자가 당시에 몇 명이 있었나?
= 의사 2명, 간호사 9명이 근무 중이었다. 세종병원에 다 있었다.

- 1층에 다 있었나?
= 발화 지점은 응급실이 맞다. 세종병원이다.

- 원인은 무엇인가?
= 조사 중에 있다.

- 신고 내용이 처음에 어떻게 됐나?
= 신고된 내용은 제가 녹음으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신고된 내용은 필요하시면 제공하도록 하겠다.

- 최초 신고자가 누구인가?
= 최초 신고자는 이 병원의 간호사였다.

- 최초 신고 시간은 몇시인가?
= 저희들이 화재 접수한 시간이 07시 32분이다.

[5보]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오후 1시20분 현재 39명으로 크게 늘어났고, 부상자는 131명으로 이 중 중상 18명, 경상 113명으로 집계됐다.

[4보] ◇최만우 밀양소방서장 오전 11시 11분께 2차 브리핑 주요 내용.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07시 35분에 화재가 발생했고 초진이 09시 20분에 했으며 10시 26분으로 완진을 했다.

최초에 발화 장소는 신고자의 신고에 따르면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는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고, 1층에서부터 화재 진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1층에서 2, 3, 4, 5 상층부로의 화재가 확산되는 것은 일단 저지를 했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조사 중에 있고, 인명과 관련된 부분을 현재 10시 53분 현재 보건소 응급의료소로부터 집계된 자료를 기준으로 당초에 입원 환자는 세종병원에 2층에서부터 6층까지 총 100명의 입원 환자가 있었고, 뒤쪽에 있는 요양병원에 환자가 94명, 총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 환자는 총 194명으로 확인을 했다.

이중에서 최초에 화재가 발생하고 난 이후에 전층으로 구조대원들을 투입 지시를 했고, 194명을 1차적으로 요양병원 쪽에 있는 환자 94명을 다 대피 조치를 하고, 그 다음에 세종병원도 구조대원들이 전층에 다 진입(투입)을 해서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

인명피해 현황을 현재 10시 53분 현재 중상자가 8명, 경상자가 69명, 사망자가 31명, 타지역으로 전원한 환자가 4명으로, 사상자는 총 112명으로 응급의료소의 자료에 의해서 집계가 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최초에 저희들 자료에 집계되지 않아서 후에 보건소 응급의료소에서 파악한 바로는 응급영안실을 마련했는데 거기에 12명이 추가가 되면서 최초 언론에 말씀을 드릴 때와는 다소 일부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 사망자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어디인가?
=(최만우 밀양소방서장) 사망자가 주로 발생한 곳은 세종병원의 1층과 2층 부분에서 주로 발생을 했고, 5층의 병실 일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요양병원 환자들 중에서도 사망자가 있는가?
= 현재 브리핑하는 때까지는 요양병원에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사망자는 현재 환자들인가?
= 사망자가 총 31명이다.

- 환자인가?
= 병원에서 받은 데이터를 보건소에서 받았기 때문에 환자인지 그것은 확인이 안 되고 있다.

- 사망자가 화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아까 전에 사망자가 화재와 관련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떻게 된 건가?
= 그 부분은 정정 말씀을 드리겠다. 아까 말씀을 드린 것은 화염으로 인한 직접 그 부분을 말씀을 드린 것이지 이번 화재와 무관하다는 말씀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정정해서 말씀드리겠다.

- 처음 브리핑할 때보다 사망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 제가 추측하기에는 최초에 구조대원들이 밖으로 대피는 하고 병원으로 이송을 했습니다만 제가 그 부분은 사망의 원인까지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그건 다시 병원 측에 알아보고 확인이 되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

-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난 이유가(초기에 8명에서).
= 이 데이터는 병원 측에서 저희들이 연락을 받은 것으로 보건소에서 정리를 해서 나온 데이터라서 병원 측에서 온 데이터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명확하게 답변 드릴 수 있는 상황이 현재로서는 못 되고 있다.

- 중앙(소방재청)에서는 왜 어떤 것을 가지고 숫자를 늘어난 건요?
= 그건 제가 확인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답변드리는 게 곤란하다.

- 세종병원이랑 요양병원에 있던 환자들 각각 대피 완료 시간은 각각 몇 시안?
= 완료시킨 시간은… 대피 완료라고 하는… 지금도 계속해서 인명 구조 추가 수색을 하고 있기 때문에….

- 지금 현재 없다라고 아까 1차 때 말씀하셨는데.
= 그건 제가 그때 브리핑한 현재,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대원들이 투입을 해서 혹시 있을 모든 사건에 대비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

- 제일 마지막으로 대피 완료한 사람이 몇시인가?
= 그건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지 않아서….

- 그러면 현재까지 대다수 사망자는 1층에서 사망한 분들인가?
= 병원에서 연락온 환자가 몇 명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다만 저희들이 구조하러 들어갈 당시에 병원의 1층 응급실 쪽과 2층하고 이렇게 최초에….

- 2층은 뭔가? 입원실인? 2층은 중환자실인가?
= 3층이 중환자실로 알고 있다.

- 구조할 때 환자들 상태가 어땠나?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린다.
= 그건 우리 구조대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건 제가 답변하기에는….

- 연기를 많이 마신 것인지 화상을 입은 것인지 말씀 좀 부탁드린다.
= 화상 입은 것은 없다고 말씀드린다.

-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인가?
= 그건 제가 답변드릴 수 없다.

- 화재 원인은 뭐라고 추정하나?
= 화재 원인은 최초에 말씀드린 대로 현재 조사 중에 있다.

- 1, 2층에 사망자가 집중된 이유가 무엇인가?
= 그것은 아마 조사가 끝이 나야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대피로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대피로가 여러 개 있는가?
= 1층은 응급실이고 1층이기 때문에… 대피 관계는 별도로….

- 2층에서 내려오는 대피로는 몇 개 있는니?
= 그건 브리핑을 마치면 지금 현재 들어가서 전층을 제가 직접 다시 수색을 하러 대원들하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들어갔다 오게 되면 더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다.

- 31명이 다 화재로 사망한 건가?
= 그건 담당 의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되는데 어쨌든 그건 제가….

- 사망자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는가?
= 현재 그렇게 보고받아서 추정하고 있다. 요양병원하고 세종병원으로 돼 있는데 총 인원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194명 입원 환자가 있다. 그래서 194명 중에 요양병원에 계신 분과 병원에 계신 분인데 대부분 다 입원 환자분들이다. 그래서 저희들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우리가 좀 빨리 구조를 하려고 밖으로 대피는 빨리 조치를 했다. 저도 그 부분을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만. 그러나 갑자기 환자가 이렇게 늘어나서 병원 측의 이야기를 제가 전해 듣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말씀을 드리기는 이 자리에서 어렵다.

- 사망자가 발생한 곳이 응급실 안인가, 밖인가?
= 응급실 안이다. 응급실 안은 간호사 이야기가 응급실 안쪽으로 얘기를 하는데 그건 화재가 다 마무리가 되고 조사팀이 들어가 조사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 어디서 화재가 난 것인가?
= 그것까지도 현재 간호사분이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어서 조사를 하겠다.

- 최초에 화재가 났을 때 진입이 좀 어렵다고 했는데 왜 그랬는가?
= 1차 무전 상황과 제가 현장에 도착하니까 주변에 하늘이 새까말 정도로 화염과 농연이 굉장히 심했었다. 그래서 1차로 들어가는 데 있어서 굉장히 대원들이 애로를 많이 겪은 건 사실이다.

- 1층만 진입하고 2, 3, 4, 5층은 빨리 진입을 하셔 가지고 그 안에 있던 인원들 모두 대피시켰다는 건가?
= 아니다. 그 말씀은 아니고 불길을 1층에서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만약에 불길이 2층, 3층 이렇게 올라가면 더 큰일이지 않는가? 그래서 1층에서 불길을 잡으려고 저지를 했었고 그래서 큰 불길이 1층에서 잡았다.

[3보]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이날 11시 11분께 2차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는 31명(소방재청 집계는 33명)이며, 부상자는 중상 8명(소방재청 집계는 13명)을 포함해 79명으로 집계됐다.

불은 오전 7시 35분께 병원 1층 응그급실에서 시작됐고, 응급실 근무한 간호사 2명은 긴급 탈출했고, “뒤쪽에서 갑자기 불이 시작됐다”고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오전 9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10시 30분께 완진됐으며, 사망자는 1층과 2층에서 주로 발생했고, 5층 병실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 세종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총 194명으로 파악됐다.

[2보]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사망 29명)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밀양 세종병원 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소방당국과 정부 부처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오전 10시 46분 현재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수도 중상 8명 등 8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보] 밀양 세종병원 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오전 10시 26분 현재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속보] 26일 오전 7시32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큰 불이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7시 32분께 병원 1층에서 불이 시작됐고, 오전 9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4분께 언론에 보도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추가 업데이트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이날 9시 50분께 실시한 긴급 브리핑 내용.

오늘 화재는 07시 35분에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최초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2층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초기에 소방력에 의해서 저지를 했습니다. 2층, 3층, 4층, 5층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은 소방력에 의해서 저지를 했습니다.

앞쪽에 세종병원이 위치해 있고 세종병원 뒤쪽에 요양병원이 있습니다. 요양병원에 있었던 환자는 현재 확인된 바로는 94명이고, 앞쪽 세종병원에 있는 환자는 현재 100명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제일 궁금한 인명구조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장에 도착과 동시에 요양병원 쪽에 있는 94명에 대해서는 현장에 나와 있는 경찰서장과 협력해서 경찰관 10여 명도 지원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요양병원에 있는 환자 90여 명은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그런 환자들입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저희 대원들이 94명을 전원 밖으로 다 구조조치 해서 이송 완료를 하였습니다.

다만 앞쪽의 세종병원에 약 100여 명 정도의 환자가 있었는데 그 100여 명 중에서도 3층에 중환자실이 있었습니다. 중환자실에 있었던 15명이 실제로 산소마스크를 꽂고 있는 환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15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의료진이 대기된 상태에서 인명 구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인명 구조 시간이 다소 늦었지만 지금 현재 말씀드리는 순간까지 중환자실이 있는 3층의 요구조자도 전원 대피 조치는 완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사상자와 관련된 것은 전체 53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 브리핑하러 들어오기 전에 일어나는 상황은 현재 집계에서 빠져 있습니다.

중상이 10명이고 경상 35명, 사망이 8명으로 현재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만 이 사망자들이 화재로 인한 사망은 없었다, 왜냐하면 화재가 1층에서부터 2층으로, 3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망자는 이 병원에 있는 환자의 특성이 요양병원 관계로 인해서 대부분 다 혼자서 거동을 할 수 없는 그런 환자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까지 상황을 여기에서 보고를 마치고 질문 있으면 간단히 받겠습니다.

- 사망자는 어디로 나왔습니까?
= (최만우 밀양 소방서장) 사망자가 요양병원과 세종병원 두 군데에서 분산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현재 보고를 받았습니다.

- 화재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화재 원인은 당시 상황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확하게 확인은 되지 않고요. 간호사 2명이 밖으로 탈출해 나왔는데 간호사의 증언에 의하면 자기들은 응급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쪽에서 불이 났다. 그래서 자기들도 불이야라고 하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까지가 팩트입니다.

- 최초 발화는 어디 몇 층입니까?
= 1층 응급실입니다.

- 현재 (병원) 안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 현재 제가 브리핑하는 시점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2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내부 모습. 2018.1.26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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