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퇴근길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부천시내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상동역 등 5개역에서 퇴근시간대(오후 6시30분~7시30분)에 공연을 펼치는 ‘아듀 2017! 스노우 콘서트’를 오는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시 관광콘텐츠과 축제마케팅팀에 따르면 ‘아듀 2017! 스노우 콘서트’는 12월 12~13일 까치울역, 14~15일 부천시청역, 19~20일 신중동역, 21~22일 춘의역, 24~25일 상동역에서 열린다.

‘아듀 2017! 스노우 콘서트’는 오케스트라, 통기타, 오카리나 등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생활문화예술인 24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2017년 붉은 닭띠 해 정유년(丁酉年)을 마무리하는 12월에 퇴근길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면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2018년 황금 개띠 해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하도록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