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김권운)는 17일 소방서 3층 어울마당에서 경기도 인사를 통해 새롭게 부천의 안전을 지킬 타 시도 전입자 35명과 10명의 신규 소방공무원 45명에 대해 환영식을 열고 새로운 일터에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냈다.

특히 10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에게는 김권운 서장이 직접 환영의 꽃을 전달하며 소방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딘 직원들에게 소속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기존 직원들에게는 업무에 대한 이해를, 신규 직원들에게는 직업적 소명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하고자 하는 진취성도 있다”면서 “두려움은 없애고 진취성을 극대화시키는 정책으로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사진= 부천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