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봍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지난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천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장분교는 전교생이 10명에 불과한 도심 외곽의 작은 학교로,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은 환경이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문화기획팀에 따르면 대장분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벽화로 나누는 우정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교문 및 외벽에 다양한 동물과 편지, 우표 등을 그려넣는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하고 대장분교 학생들에게 영화 관람과 우표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꿈을 가지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ㆍ문화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www.posa.or.krㆍ바로 가기 클릭), ☎(02)2036-0836.

사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