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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리용호 북한 외무상 “트럼프가 명백히 선전포고”
“모든 자의적 대응 권리 보유하게 될 것” 
더부천 기사입력 2017-09-26 00: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on.com 조회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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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5일 오전 10시50분(현지시간) 뉴욕 맨하탄의 숙소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도널드 프럼프 미국 대통령이 명백한 선전포고를 했고,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모든 자의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용호 北 외무상의 기자회견 전문(全文).

지난 며칠 동안 알다시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말싸움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 주말에 또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공언함으로써 끝내 선전포고를 했다.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이것은 명백한 선전포고로 된다.

지금 유엔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대표단들을 포함해서 전 세계는 이번에 미국이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유엔 헌장은 개별적 성원국들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다.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 폭격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을 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의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누가 더 오래가는가 하는 것은 그 때 가보면 알게 될 것이다.

<끝>

한편, 리용호 北 외무상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 2대와 주일 미 공군 F-15C 전투기 4대가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새벽에 걸쳐 동해에서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영공 근처까지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벌인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Rocket Man)”으로 지칭한 데 이어, 23일에는 자싯의 트위터에 김 위원장을 “리틀 로켓맨(little rocket man)”이라고 부르며 “북한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따른 맞대응 차원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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