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주식회사 육아용품 전문브랜드 ‘슈퍼대디’가 22일 오후 부천지역재단 (사)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 상임이사 김범용)에 4천6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

부천희망재단에 따르면 아빠의 육아를 응원하는 ‘슈퍼대디’의 기저귀 후원은 부천희망재단이 힘을 합쳐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지는 취지로 이루어진 것으로, 높은 육아비용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2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슈퍼대디’에서 기부한 기저귀(슈퍼대디 업스타일 라인)는 낮에는 실제 팬티를 입은 듯한 편안한 인체공학 360도 허리 설계와 초음파 가공방식으로 아기의 편안한 활동할 수 있도록 몸의 근육운동 발달을 비롯해 언어나 감정 조절력 등의 발달에 도움을 주며, 뛰어난 흡수력으로 성장 호르몬이 3배가 되는 밤새 안정적으로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줘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슈퍼대디 밴드, 팬티기저귀는 국내 인체피부 평가 전문기관, FDA 인증기관 시험소에 ISO 국제표준 기준으로 피부자극 테스트, 안정성 평가 전문연구소 엘리드(ELLEAD)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인체에 직접 48시간 도포 및 첩포 제거 테스트 등을 쳐 최고 등급(무자극 판정_) 받은 제품이다.

어제(22일) 오후 2시 부천희망재단 사무실(중1동 현해탑프라자 4층 403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슈퍼대디’ 중원㈜ 김성훈 대표,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부천시 생활안정팀 정종운 팀장과 백은영 주무관이 참석했다.

김성훈 중원㈜ 대표는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가 사회를 이롭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중원주식회사가 ‘시크릿 박스’에 이어 ‘슈퍼대디’까지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육아용품 전문브랜드 ‘슈퍼대디’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 학대아동을 위한 기부 바자회, 장애 아동을 위한 육아용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생리대지원 사업 ‘시크릿 박스’를 진행해 879명에게 생리대를 지원한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부천희망재단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321-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