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6ㆍ7월27~31일, 운영위원장 박재동)는 오는 7월15일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사전등록 신청을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접수받는다.

사전 등록을 하면 ‘제19회 Bicof’ 행사장 전체의 현장 구매 입장료를 정가 5천원에서 40% 할인된 3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민은 사전 등록 여부와 별개로 현장 구매 입장료를 4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사전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속해 성명,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지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등록 신청자에게는 신청 마감일 이후 휴대폰이나 이메일을 통해 티켓 교환권이 발송되며, 만화축제가 진행되는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할인가로 발권해 준다. 사전 등록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032-310-3075)으로 하면 된다.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6)는 오는 7월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동안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2030 만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 특설만화마켓, 컨퍼런스,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만화축제기간에는 한여름 영화축제로 올해로 제20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판타스틱 영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6ㆍ7월21~31일)’가 열려 이 기간에 부천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제행사로 열리는 만화와 영화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