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20대 총선)와 관련, 20대 총선 선거일인 4월13일까지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 트릭아트 현수막을 이용한 포토존 운영 및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공명선거 특화거리’를 조성ㆍ운영한다.

‘공명선거 특화거리’에서는 지난 23일 사전투표 체험에 이어 27일에는 20대 총선 준법선거 및 정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행사와 함께 ‘제20대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희망메세지 보드판을 활용한 유권자의 희망메세지 제안 행사’가 실시됐다.

특히 휴일인 27일에는 상동 지하철역 내 애니판타존에서 선거에 관한 각종 애니메이션 및 선거송 뮤직비디오를 함께 상영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천시 원미구선관위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후보자들이 좋은 정책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고,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공약한 정책을 잘 판단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32)651-1390, 원미구 선관위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사진= 부천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