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부천 오정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안병도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오정동 대명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독도사랑 스티커’를 나눠주었다.

이날 독도사랑 스키커 나눠주기는 독도사랑 및 독도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부천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환경보전 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구촌환경보존회 환경감시단(회장 문은식)의 활동 일환으로 안병도 예비후보가 동참한 것이다.

문의식(70) 회장은 1984년 한남택시에서 운전대를 잡은 뒤 1998년 개인택시를 받고 32년째 부천에서 택시기사를 하면서 부천지역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으며, 환경모니터링 등 지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독도사랑 스티커 나워주기ㅐ에 동참한 안병도 예비후보는 이번 4.13 총선에서 2012년 19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 도전에 나서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지 않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본 게이오대학교 종합정책학부 전임강사, 경기개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강사, 노인복지 시민단체 ‘밝은 노후’ 홍보위원장, 한나라당 대표 특보,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 연세대 겸임교수, 소사~대곡간 전철 일반철도 추진위원장,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오정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20대 총선에 부천 오정구에서는 새누리당 안병도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현 국회의원, 국민의당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 정의당 구자호 전 노회찬 의원 정책특보 등 여야 4당 후보가 출마해 ‘1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선거전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