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11시 4.13 총선 공천 후보 관련, 3차 경선지역 11곳의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진성준(서울 강서을), 진선미(서울 강동갑), 이학영(군포을), 이춘석(전북 익산갑) 의원 등 현역 4명의 공천이 확정됐다.

반면에 초선의 장하나 의원(서울 노원갑)은 고용진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했고, 최동익 의원(서울 동작을)도 허동준 예비후에 패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서울 금천구는 이목희 현 의원과 이훈 전 노무현정부 비서관이 결선을 치른다.

또 대전 유성갑은 조승래 예비후보, 대덕구는 박영순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추가 업데이트>

3차 경선에서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다음과 같다.

<서울> △노원갑(고용진 -득표율 57.89%) △강서을(진성준- 78.6%) △동작을(허동준- 57.3%) △강동갑(진선미-69.81%), △금천구(이목희 41.93% 이훈39.52% -결선 투표)

<경기> △군포을(이학영- 83.1%) △남양주을(김한정- 57.87%).
<광주> △광산갑(이용빈- 64.45%).

<대전> △유성갑(조승래- 57.62%) △대덕구(박영순- 80.85%).

<전북> △익산갑(이춘석- 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