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으로 20대 총선 부천 원미을에 출마한 이승호 예비후보는 15일 상동에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육대란으로 어린이집이나 서민 가계가 가중되지 않도록 국회에 입성하면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어른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의무를 다해야 한다”먀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인 아이들을 돌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담당 직원 배치도 이루어져야 한다”며 “선생님들과 아이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보육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천 원미을은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에서는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과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결선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설훈 현 국회의원과 장덕천 변호사가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이번주 경선을 실시한다.

사진= 이승호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