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ㆍ소사구ㆍ오정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5ㆍ7월16~26일)’와 연계에 부천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체험행사는 2016년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20대 총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새롭게 도입된 사전투표 장비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선거 체험행사는 내년 제20대 총선의 사전투표에 사용할 장비를 이용해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거 체험을 진행해 현장감을 높이는 한편, 사전투표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토록 했다.

특히 선거 체험 참가 시민에게는 선거관위원회 캐릭터인 ‘참참’, ‘바루’, ‘알리’ 인형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정구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체험이 내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