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1일) 오후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이틀째인 2일 오후 6시 현재 1부(수원시ㆍ성남시ㆍ고양시ㆍ부천시ㆍ용인시ㆍ안산시ㆍ안양시ㆍ남양주시ㆍ화성시ㆍ의정부시ㆍ평택시ㆍ시흥시ㆍ파주시ㆍ광명시ㆍ군포시)에서는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수원시가 2만5천81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용인시(2만4천167점)와 성남시(1만9천191점)가 2, 3위로 추격하고 있다.

대회 개최지인 부천시는 1만8천730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양시가 1만7천348점으로 5위, 안양시가 1만4천359점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2부(이천시ㆍ구리시ㆍ양주시ㆍ안성시ㆍ오산시ㆍ포천시ㆍ하남시ㆍ의왕시ㆍ여주군ㆍ동두천시ㆍ양평군ㆍ과천시ㆍ가평군ㆍ연천군)에서는 김포군이 구제역 확산을 우려해 대회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이천시가 1만6천12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포천시가 1만4천585점으로 2위, 그리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오산시가 1만4천37점으로 3위를 달리며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4위는 1만206점의 양주시, 5위는 9천485점의 양평군, 6위는 9천57점의 의왕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