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국)은 2일 오전 11시 부천종합운동장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을미년(乙未年) 시무식을 갖고 나눔과 화합을 다짐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국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과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15년 새해에도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도 “△안전 제일의 고객안전 경영 △고객 중심 경영(CCM) △신뢰·소통의 조직문화 구축 △업무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유공 직원 표창, 직원 호칭 도입에 따른 명함 전달식, 지식 경영을 위한 도서 증정식과 더불어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면서 꿈과 희망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5 사랑의 열매 모금활동에 참여해 80만6천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고, ‘1인 1열매 배지달기 운동’에 동참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