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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7월1일자로 단행하는 정기인사와 관련,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105명의 승진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4급은 1960년생인 이진선 기획예산과장과 1957년생인 도욱 생활경제과장이 승진 발탁됐다. 이진선 과장의 국장 발탁은 1960년대생 국장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5급 승진은 고영명, 신경동, 황천우, 이정희, 이희국, 정해분, 이현자, 정승모, 박성도, 김영관, 박인환(이상 행정직 11명), 박정휴(사회복지직 1명), 유세현(공업직 1명), 신은호(시설직 1명) 등 14명이 결정됐다.

이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1957년생 2명(이현자·김영관), 1958년생 2명(박인환·유세현), 1959년생 5명(황천우·이정희·정승모·박성도·박정휴), 1960년생 5명(고영명·신경동·이희국·정해분·신은호)이다.

6급 승진은 이광주, 송인남, 강의성, 최돈훈, 백명길, 김순금, 이영미, 고매영(이상 행정직 8명), 김향미(사회복지직 1명), 김상종(세무직 1명), 손건희(사서직 1명), 조광준(녹지직 1명), 박장곤, 신명순(이상 보건직 2명), 장익수(간호직 1명), 권임식(환경직 1명), 배종규(토목직 1명), 이도석, 김인기(이상 건축직 2명), 이국희(지적직 1명) 등 20명이다.

7급 승진은 주은정, 김지현, 김태규, 박지영, 김영표, 민석홍, 이진명, 차은경(이상 행정직), 정효진, 이진섭(이상 세무직), 이세영(전산직), 김은정, 송미영, 최은영, 최연배, 김미경, 김영림, 성은미, 김희경, 지다애, 최민하, 유지연, 조성호, 신현주, 차세춘, 정준서, 김유리(이상 사회복지직), 박경수(녹지직 ), 김지혜, 이지현, 박효진, 양세원(이상 보건직), 고은주, 이한내(이상 간호직), 김동수(토목직 1명), 고만석, 정성근, 이준호, 정희정(이상 건축직), 조우희(지적직 1명), 심상구, 이창원, 오호선, 박순희(이상 운전직) 등 44명이다.

8급 승진은 이진수, 최진영, 방준배, 지윤호, 전영미, 곽범종, 김선호, 김봉구, 강진영(이상 행정직), 김용준(세무직), 고관우, 김현정, 신재헌, 박미희, 김민정, 정인식, 오동석, 이은정, 염은숙, 이경아, 이진영(이상 사회복지직), 송혜란, 이현희(이상 사서직), 배지호, 최정윤(이상 환경직) 등 25명이다.

부천시는 7월1일자 승진인사에 대해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공로연수에 따라 승진 요인이 발생해 연공과 업무능력자, 발탁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고, 복지동(洞) 전면 시행에 맞춰 사회복지 사무관 승진을 비롯해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등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엄정한 공모절차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전영복 도시계획팀장을 도시계획담당 전문관, 남궁현철 주무관을 문화예술담당 전문관으로 선발했다.

승진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30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전보인사는 6월26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