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아트센터(1층 로비)에서는 2월에 4차례의 전시회가 열린다.

7~12일까지는 ‘계남 함지박 일러스트전’이 열리고, 14~19일까지는 ‘박정이 개인전’이 열려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압회(押花)작품을 선보인다.

또 21~26일까지는 소사 홈플러스 문화센터 유화반 그림동아리 ‘숲정이’에서 단체전을 열고, 28일부터 3월5일까지는 사진동아리 ‘빛두레’에서 ‘13人의 소풍’이란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부천시청 아트센터는 2014년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한 204㎡ 규모로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청 아트센터에서 부천시의회로 연결되는 뜨락에서는 오는 7일부터 4월30일까지 부천시가 소유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한 상설 전시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