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관내 7개 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에서는 초복(初伏·13일)을 맞아 경로당 80여곳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했다.

원종1동 주민센터(동장 남상수)는 경로당에 수박과 생닭을 전달했으며, 원종2동 주민센터(동장 이자원)·고강본동 주민센터(동장 류쳘현)·고강1동 주민센터(동장 윤길현)는 수박을 전달했다.

또 오정동 주민센터(동장 이형노)는 경로당 어르신을 음식점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신흥동 주민센터(동장 민장식)는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상능 오정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장마 등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건강 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