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현 유한대 총장이 ‘제2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대는 서울남부교도소와 관학협력 체결 이후 자발적인 봉사활동팀이 구성돼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능사 및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취득, 일본어 기초, 엑셀(EXCEL), 정보처리,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의 교과목을 편성해 수용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총 1천22여회에 걸쳐 약 1천544시간을 사회봉사(재능나눔 기부)를 실천했다.
또한 자격검정 관련 시험자료를 수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해 자격취득을 독려하는 등 수용자들이 지식 정보화 사회에 요구되는 정보화 능력과 교양, 외국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에 40여대의 PC를 갖춘 인터넷실에서 매주 2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매년 여러 복지시설에 정보기기를 지원해 현재까지 PC 및 복사기 등 총 7천966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