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대 청년네트워크(대표 심지선)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문화재단, 부천시와 공동 주최로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새울 미래캠프 1층에서 지역 특성화교육 ‘청년예술가들의 소새울 보물찾기’를 4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예술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연극, 미술, 공방, 사진, 영상, 책, 만화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동아리별로 모집해 지역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각 동아리에서는 전문가들의 교육을 통해 예술 역량을 쌓고 벽화그리기, 우체통만들기, 책수레 동네 탐방, 소새울이 담긴 연극, 소새울 다큐 제작 등을 통해 주민들을 만나고 문화를 나눈다.

오는 11월 말에는 ‘소새울 마실축제’를 열어 1년간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간다.

부천연대 청년네트워크 동아리에 가입하려면 페이스북(www.facebook.com/sosaewool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오는 4월6일에는 신입회원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에 대한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김인수 사무국장(010-2241-7950)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