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하얀눈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인 10일 아침에 부천에 1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새들이 먹이를 칮기위해 남긴 발자국이 하얀 눈 위에 선명하게 찍혀 있다. 2013.2.10

설날 아침 부천에 내린 눈 지난 3~4일 '입춘 폭설'의 잔설이 남아 있는 도심 공원 소나무에 설날 아침 눈이 내려 아직은 겨울 한복판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2013.2.10

설 명절인 부천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기온은 오후 2시 현재 영하 2도를 기록중이지만 대채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는 아침에 내린 눈이 녹을 것으로 보인다.
설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월요일에는 부천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 머무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고, 설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12일 화요일에는 아침 영화 6도, 낮 영하 1도를 보이겠다.

13일 수요일에는 아침(영하 6도)까지 영하권에 머물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영상 2도를 기록하면서 ‘설밑 한파’가 조금씩 풀리면서 휴일인 17일부터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날인 1월1일에도 부천지역에는 4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서설(瑞雪)이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