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내용 수정 보완 업데이트> 4.11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2일 오후 5시20분 현재 부천시 4개 지역구에서는 모두 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천시 원미갑에서는 새누리당 임해규(52) 국회의원과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경협(50) 전 노무현 대톨령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이 등록했다.

부천시 원미을에서는 새누리당 손숙미(58)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설훈(59) 전 국회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새누리당 차명진(53) 국회의원과 정통민주당 강백수(55) 전 경기도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천시 오정구에서는 새누리당 안병도(54) 전 오정당협위원장과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원혜영(61) 국회의원, 국민행복당 나삼운(57) 전 국민당 부천 청년부장, 무소속 홍건표(67) 전 부천시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4.11 총선 후보자 등록 접수 마감은 23일 오후 6시까지이다.

부천시 원미갑에서는 정수천(54) 전 경기도의원이 ‘국민생각’으로 후보 공천을 받았으나 출마가 불투명하고, 김기석(66) 전 국회의원과 류재선(47) 부천시 뉴타운 재개발 반대 비상대책협의회 공동대표가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돼 4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소사구에서는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상희(58) 국회의원의 후보 등록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김명원(56) 사단법인 환경대안운동협회 이사장은 불출마 하기로 가닥을 잡아 3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오정구에서는 서영석(54) 전 경기도의원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확실시 돼 5명의 후보가 출마해 5파전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로써 4.11 총선에서 부천 4개 지역구에서는 부천시 원미갑 5명(임해규ㆍ김경협ㆍ정수천(?)ㆍ김기석ㆍ류재선), 원미을 2명(손숙미ㆍ설훈), 소사구 4명(차명진ㆍ김상희ㆍ강백수), 오정구 5명(안병도ㆍ원혜영ㆍ나삼운ㆍ홍건표ㆍ서영석) 등 14명이 출마해 표밭갈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