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2011학년도 고입 후기고 신입생 선발시험이 오는 21일 실시된다.

고교 평준화 학군인 부천지역의 2012학년도 고입 후기고 전형 원서접수(11월28일~12월2일) 결과, 9천453명 모집 정원에 9천331명이 지원해 121명이 미달됐다.

미달이 됐어도 반드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하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된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 예정자 발표는 내년 1월9일 전후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 학군은 2009학년도 1천691명 모집에 35명이 초과한 이후 2010학년도엔 1천608명 모집에 228명이 모자랐고, 2011학년도에도 9천741명 모집에 619명이 모랐다.

부천 학군의 경우, 매년 학생 모집 정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부천 학군의 2012학년도 신입생 지원 세부 현황을 보면, 일반지원자는 9천255명, 체육특기자 51명, 지체부자유 5명 등이며, 입학 정원의 3%를 정원외로 선발하는 국가유공 자녀는 20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