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가 10월2일부터 9일까지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춘의야구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회장 이동호)와 부천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각지역 연합회에서 선발된 팀과 단일팀이 1, 2, 3부 리그 팀으로 나눠 경기를 벌인다.

생활체육 야구인들의 대잔치인 이번 대회에는 1부 8개팀, 2부 16개팀, 3부 16개팀이 각각 참가한다. 대회 시상식은 각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비롯해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우수 투수상, 감투상, 최우수 타격상, 최다 타점상, 최다 홈런상, 감독상, 공로상, 모범 심판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 투수상은 자기팀 경기수 이상의 횟수를 던져야 하고, 최우수타격상은 자기팀 경기수×2타석 이상으로 준결승 진출팀 선수중에서 선정한다. 또 최다 타점상과 최다 홈런상은 결승토너먼트의 진출에 관계없이 대회 최다 기록으로 한다. 단 동률시 타율, 타석수, 타수, 루타수, 타점을 우선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