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에 따르면 응급처치 교육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일반인 대상 교육으로, 오후에는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과정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의 교육을 전문 교육강사가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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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는 ▲구급차 등의 운전자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용 자동차의 운전자 ▲보건교사 ▲유치원 교사 ▲보육 교사 ▲체육지도자 ▲소방관리자 등 15개 직업군이 해당되며 매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다. 기타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032-625-4137)으로 하면 된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길 기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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