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창형)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투표소 주변 일부 공영주차장(노외, 노상 및 부설주차장 포함)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시내 공영주차장 중 투표소 근처에 있는 노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과 일부 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무료 개방한다.

개방 노외주차장은 ▲심곡시민의강 제1주차장, ▲심곡시민의강 제2주차장, ▲심곡본동 철골 주차장, ▲한신 철골 주차장, ▲상동행복센터 옆 주차장, ▲별빛공원 지하 주차장, 성주중학교 옆 주차장 등 7곳이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는 시민 여러분들의 편의와 주차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주차 질서 준수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