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가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개발 및 확충을 위해 부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서와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구촌 꿈나무 서포터즈 청년사업단’은 대졸 미취업자, 대학졸업예정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구촌 꿈나무 서포터즈’는 오는 3월2일부터 내년 1월까지 근무 가능해야 하며, 근무 전에 실시하는 교육(2월25~26일)에 참여해야 한다. 사회복지학, 교육학, 심리학, 청소년학, 독서학과, 아동상담 및 관련 경험자를 우대한다. 단, 신청일 현재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유지자, 기타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 사업 참여자, 부가가치세 납부실적이 있는 개인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지구촌 꿈나무 서포터즈’는 주 20시간 근무에 최대 100만원과 4대 보험에 가입되며, 관련 교육비 전액 지원 및 가정방문 업무시 수퍼비전 제공, 스터디 그룹을 운영한다.

업무내용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방문해 1대1 정서 상담(놀이, 정서지도 접근 등), 부모 상담과 취약계층 아동 학습지원(학습 코칭, 독서클리닉 등), 서비스 관련 교육 및 담당 사례 관리,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첨부 필수, 관련경력 및 자격사항 기술)와 자기소개서(해당업무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장점 기술)를 자유 형식으로 작성해 가톨릭대학교 청년사업단으로 이메일(cuksupporter@catholic.ac.kr 또는 cukspporter@naver.com)로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문의= ☎(02)2164-4261, 2164-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