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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폭염경보= 세종,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청도, 경주,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영암,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

▲폭염주의보=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울산,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주도 동부, 제주도 북부, 제주도 서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영양 평지, 문경, 포항, 영덕, 청송, 영주, 고령), 흑산도ㆍ홍도, 전라남도(거문도ㆍ초도, 무안, 장흥, 진도, 신안- 흑산면 제외, 목포, 영광, 함평, 완도, 해남, 강진), 충청북도,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천안), 강원도(정선 평지, 평창 평지, 횡성, 원주, 영월), 전라북도(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

[속보] 사흘째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주춤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령됐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대체됐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8시를 기해 서울, 경기도 23곳(안산,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부천, 시흥, 과천),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강원도(홍천 평지, 춘천)에 발령됐던 ‘폭염경보’ 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또 인천 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울릉도ㆍ독도, 제주도(추자도), 경상북도(울진 평지, 봉화 평지),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강원 남부산지, 양구 평지, 인제 평지, 화천, 철원, 태백)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 를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옹진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또한 인천 강화군, 전라남도(진도, 신안- 흑산면 제외, 목포), 충청남도(보령), 강원도(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인제 평지, 횡성, 화천, 철원), 경기도(김포)에 발령됐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체했다.

20일 오후 4시에는 경기도(여주, 화성,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오산), 울산,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영양 평지, 문경, 포항, 영덕, 청송, 영주, 고령), 전라남도(무안, 장흥, 영광, 함평, 완도, 해남, 강진), 충청북도,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천안), 강원도(원주, 영월), 전라북도(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체했다.

한편, 기상청은 20일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흐리고 강원 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21일)과 모레(22일)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모레(22일)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며, 밤(21시)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북부(20일부터), 서해5도(20일부터) 20~60mm, 서울, 경기 남부, 강원 남부 5~20mm이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고, 모레(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