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0ㆍ조직위원장 정지영ㆍ집행위원장 신철)는 16일 오후 7시 CGV소풍에서 폐막식을 갖고, 국제ㆍ국내 경쟁부문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하고 폐막작을 상영한다.

폐막식 사회는 배우 박원상, 콘텐츠평론가 강유정이 맡는다.

배우 박원상은 숭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극 <운명에 관하여>에서 1인 7역을 맡아 데뷔한 뒤 <비언소>, <서울노트> 등에 출연했고, <행복한 가족>, <양덕원 이야기> 등을 연출했으며,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정글쥬스>(2002), <4인용 식탁>(2003), <범죄의 재구성>(2004), <알 포인트>(2004) 등에 이어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 1985>(2012)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2019), <불량한 가족>(2019), 드라마 <더킹: 영원한 군주>(2020)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다.

콘텐츠평론가 강유정 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고려대배우 박원상은 숭실대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연극반에서 활동했다. 연극 <운명에 관하여>에서 1인 7역을 맡아 데뷔한 뒤 <비언소> <서울노트> 등에 출연했고, <행복한 가족> <양덕원 이야기> 등을 연출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정글쥬스>(2002) <4인용 식탁>(2003) <범죄의 재구성>(2004) <알 포인트>(2004) 등에 이어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 1985>(2012)의 주인공으로 각광받았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2019) <불량한 가족>(2019), 드라마 <더킹: 영원한 군주>(2020)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콘텐츠평론가 강유정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ㆍ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했고, 2005년 경향신문ㆍ조선일보ㆍ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모두 당선됐으며, 문학ㆍ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대종상영화제ㆍ청룡영화상 등의 본심 심사를 맡았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KBS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 언론 비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3D 인문학 영화관>(2015), <죽음은 예술이 된다>(2017) 등을 출간했다.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0) 폐막식은 언택트(Untactㆍ비대면)를 기조로 진행한다. 수상자 및 시상자를 비롯해 최소한의 인사만 초청한 가운데 4개 섹션 12개 부문에 대한 수상작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국내외 단편 영화 경쟁작 수상작을 발표(▶관련기사 클릭), 이날 폐막식에서는 장편부문 경쟁작에 대한 수상작 및 시상식을 갖는다

국제 경쟁 섹션 부천초이스 작품상ㆍ감독상ㆍ심사위원 특별상ㆍ관객상, 국내 경쟁 섹션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코리안 판타스틱의 작품상ㆍ감독상ㆍ여우주연상 및 남우주연상ㆍ관객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과 배급지원상 등을 시상한다.

그리고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NETPACㆍ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발표한다. 이어 부천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 수상작을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한편,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코로나19 사태로 ‘안전 제일’을 기조로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수칙 준수와 상영관(CGV소풍)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최첨단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을 설치ㆍ운용하고, 1일 4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 가운데 열리고 있으며,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뒤 2021년 제25회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