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로 23-1(심곡동)에 ‘나이키 부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 ㈜대연(대표이사 김대호ㆍ바로 가기 클릭)은 지난 22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대연은 스포츠 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을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축구ㆍ육상분야 엘리트 운동선수 후원, 농구ㆍ댄스 운동교실 지원, 달go나 캠페인(4주간 달린 거리 1km당 1천원 기부) 등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대연 김대호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연은 전국 7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등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