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부천센터)는 지난 7월 중 모집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 2차를 11월 중 총 4회에 걸쳐 수확 체험을 실시하고 마무리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수확 시기가 되면 어린이 참가 가정이 부천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확을 경험함으로써 내가 가꾼 농작물에 대한 애착을 느끼고 편식을 예방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수확을 마친 후에는 부천센터 내부 관람을 통해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고구마를 캐며 음식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식재료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정 부천센터장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꾸준히 지켜보고 수확을 해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밀했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부천체험관 홈페이지(www.bcfoodsafety.or.krㆍ바로 가기 클릭)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